구혜선, 배우 넘어 '사업가'로 새 출발…직접 개발 헤어롤 '쿠롤' 런칭 준비

배우 구혜선이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사업가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구혜선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쿠롤(KOOROLL) 런칭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헤어롤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월 벤처기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특허받은 헤어롤 '쿠롤'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벤처기업 확인서를 취득하며 사업가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번 '쿠롤' 런칭 준비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구혜선은 최근 카이스트 대학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조기졸업을 목표로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필승!"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7년 건강 문제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감독, 가수, 그리고 이제는 발명가이자 사업가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구혜선 배우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역시 다재다능한 구혜선님, 어떤 사업이든 잘 해낼 것 같아요', '쿠롤 꼭 써보고 싶어요! 기대됩니다'라며 구혜선의 사업가 변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