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후 19kg 감량..바쁜 육아+운동+내조의 삶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바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출산 후 1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그녀는 최근 꾸준한 운동과 함께 발레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발레 수업 전 '당 충전'을 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블랙 레오타드를 입고 완벽한 발레 자세를 뽐내는 '오운완'(오늘의 운동 완료) 인증샷을 남겼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을 위한 건강식을 준비하고, 딸 해이와 함께 외출하며 육아에 힘쓰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바람에 쓸려가는 줄'이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올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네티즌들은 "주부로서 정말 바쁜 삶인데 자기 관리가 대단하다", "출산 후 다이어트 비결이 궁금하다", "딸 해이와 엄마 손담비 얼굴 크기가 똑같다, 모녀가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자기 관리와 육아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