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김서연 부부, 계류유산 판정 고백 “기적 바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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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김서연 부부, 계류유산 판정 고백 “기적 바랐지만…”

Yerin Han · 2025년 11월 1일 11:04

방송인 로빈과 그룹 LGP 출신 김서연 부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1일 부부가 운영 중인 SNS를 통해 “속상하지만, 결국 저희는 오늘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하고 왔어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너무 희박한 확률이었나봐요. 오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걸 확인했고, 수술 잘 마치고 미역국 먹고 집에 와서 요양 중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로빈과 김서연은 “저희의 이야기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관심과 응원 받은 만큼 금방 힘내서 또 밝은 모습으로 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아쉽게 못 만났지만, 몸관리 열심히 해서 또 예쁜 우리 아기 만날 수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할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앞서 로빈과 김서연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준비 과정과 난임 진단을 공개한 바 있으며, 자연 임신 성공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힘내세요, 다음엔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두 분의 용기에 응원 보냅니다” 등 안타까움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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