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뮤직뱅크' 한국 음악방송 첫 무대… 압도적 퍼포먼스로 '하이브 글로벌 그룹'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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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뮤직뱅크' 한국 음악방송 첫 무대… 압도적 퍼포먼스로 '하이브 글로벌 그룹' 저력 과시

Seungho Yoo · 2025년 11월 1일 12:09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 음악방송 무대를 장악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한국 미니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를 선보였다.

K-팝 본진인 한국에서 정식 데뷔 이후 출연한 첫 음악방송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무대였고, &TEAM은 자신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뽐냈다.

거칠고 웅장한 록 힙합 비트가 울려 퍼지자 이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단숨에 무대를 가득 채웠다.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아홉 멤버의 군무는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해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곡의 테마인 '되살아난 본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TEAM은 고통과 성장, 그리고 재탄생의 서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냈다. 특히 아홉 멤버가 서로의 팔과 몸을 맞물려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피날레 안무는 팀의 결속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긴 여운을 남겼다.

&TEAM은 이날 '뮤직뱅크'에 이어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무대 역량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TEAM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10월 28일)에만 113만 장 이상 판매(한터차트 집계 기준)됐다. 이로써 이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최초의 일본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 역시 팬들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첫 음악방송 무대에 선 &TEAM을 향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역시 하이브 글로벌 그룹답다", "퍼포먼스 장인 인정", "무대 장악력 미쳤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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