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산후 탈모' 고백.. "첫째 때보다 둘째 출산 후 잔머리 더 나고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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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산후 탈모' 고백.. "첫째 때보다 둘째 출산 후 잔머리 더 나고 빠져"

Minji Kim · 2025년 11월 1일 13:01

모델 이현이가 산후 탈모로 인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이현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출산 후 피해갈 수 없는 여성 탈모..값싸게 지키는 비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현이는 탈모 전문 한상보 원장을 찾아 고민을 상담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을 해왔다. 10여 년 전에도 탈모 고민이 있어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라며 과거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이현이는 “출산 후 두 아이를 낳고 나니, 첫째 때보다 둘째를 낳고 나서 잔머리가 훨씬 더 많이 생겼다. 그만큼 더 많이 빠졌다는 뜻”이라며 산후 탈모로 인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녀는 심지어 두피에 헤어 퍼프를 사용한다고 밝히며, “조명 아래서 반짝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산후 탈모 관리에 대해 질문하며 “100% 회복이 안 되는 느낌”이라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많은 여성 워킹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 공개 후, 많은 누리꾼들은 이현이의 경험에 깊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도 둘째 낳고 머리숱 정말 많이 줄었어요", "솔직한 경험담 감사해요!", "이현이님 힘내세요!" 와 같은 댓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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