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민하에게 '돌직구' 고백! "나 주임님 좋아하네"

Article Image

이준호, 김민하에게 '돌직구' 고백! "나 주임님 좋아하네"

Jisoo Park · 2025년 11월 1일 13:20

tvN 금토드라마 ‘태풍상사’ 7회에서 배우 이준호가 김민하에게 깜짝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표현준(무진성 분)의 방해로 신발 수출에 난항을 겪었다. 원양어선을 이용하려 했으나 선장 설득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식 수출이 아니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하지만 강태풍은 정차란(김혜은 분)의 도움으로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과 인연이 있는 원양어선 선장을 설득하는 데 성공, 안전화를 꽃게 상자에 숨겨 배에 실었다.

배가 출발하려는 찰나 경찰이 들이닥쳤고, 강태풍은 기지를 발휘해 마약으로 위장한 밀가루로 경찰의 주의를 돌리며 원양어선의 무사 출항을 도왔다. 하지만 표현준은 사채업자 류희규(이재규 분)를 이용해 강태풍을 다시 위협했고, 강태풍은 류희규에게 돈을 건네며 위기를 모면하고 무사히 배에서 내렸다.

한편, 강태풍이 탄 배를 걱정하던 오미선(김민하 분) 주임은 직접 바다에 뛰어들 작정까지 했다. 무사히 만난 강태풍은 걱정하던 오미선에게 다가가 “나 오 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지금 주임님 되게 더럽고 꾀죄죄한데 근데 이쁘다. 맨날 똑같은데 전점 더 청순해지는 것 같아. 화낼 때는 귀엽고 웃을 때는 더 예쁘다. 그렇네. 나 주임님 좋아하네. 그래서 예쁘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오미선은 당황하면서도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준호, 갑자기 직진 너무 설렌다!”, “김민하 표정 진짜 귀여움ㅋㅋ”, “태풍상사 다음 회차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Lee Jun-ho #Kim Min-ha #Sung Dong-il #Kim Hye-eun #Mu Jin-sung #King of the Typhoon #King of the Typhoon episode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