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노키즈존' 선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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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노키즈존' 선언 이유는?

Haneul Kwon · 2025년 11월 1일 13:23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자신의 300평대 대저택을 '노키즈존'으로 지정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최근 이사한 넓고 쾌적한 2층 대저택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수영장까지 갖춘 그의 집은 깔끔한 성격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아파트에만 살다가 수영장 있는 집으로 이사 왔다. 거실과 운동 공간, 영화 감상 공간이 특히 중요하다"며 집을 소개했다. 절친한 동료인 S.E.S. 유진과 바다가 그의 집을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 안 곳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노키즈존'을 선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유진, 바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들도 함께 왔다. 아이들이 캔디를 먹으며 놀고 간 뒤 소파에 흔적이 남은 것을 발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와인을 마시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지나간 자리를 보고는 이후 집이 '노키즈존'이 되었다"며 연예계 대표 '깔끔 마니아'로서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브라이언 집 진짜 넓고 좋다!", "깔끔한 건 알았지만 노키즈존 선언까지 할 줄이야ㅋㅋ", "나중에 애기들 데리고 갈 땐 간식 조심해야겠네" 라며 공감과 유머를 보였다.

#Brian #Fly to the Sky #Knowing Bros #Eugene #Bada #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