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살림남2'서 엣하트 나현 미모 극찬 “내 딸들보다 예쁘다”

배우 이요원이 KBS2TV 예능 '살림남2'에 출연해 걸그룹 엣하트 멤버 나현의 미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이요원은 은지원이 소개한 엣하트의 멤버 나현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은지원은 나현을 장원영, 카리나에 이어 주목해야 할 멤버로 소개하며 그녀의 등장을 알렸다.

이요원은 즉석에서 “정말 예쁘시다”라고 외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은지원은 “녹화 전부터 이요원 씨가 ‘우리 딸들보다 예쁘다’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열일곱 살인 나현은 뽀얀 피부와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요원은 “나현 씨 진짜 예쁘다. 우리 딸들을 저렇게 낳았어야 하는데”라며 거듭 감탄했다. 이어진 “하, 너무 예쁘시다”라는 말에 은지원은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이요원은 “아들이 오히려 나를 닮았다. 딸들은 아빠를 닮아간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요원 배우님 안목 무엇?', '나현이 진짜 인형 같다', '딸맘들의 솔직한 심정 공감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다는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