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종민, 결혼 후 2세 소식까지?… 지상렬 '족상' 보러 철학원 방문

'살림남2'에 출연한 가수 김종민, 지상렬, 박서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족상'을 보기 위해 철학원을 방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에게 나이를 언급하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실의에 빠진 지상렬을 위로하기 위해 박서진과 김종민이 그를 찾아갔다. 특히 지난 4월 결혼한 김종민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장가가니까 너무 좋다. 혼자 있는 것보다 대화할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좋다"라며 결혼 후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는 2세 준비를 위해 6개월째 금주, 금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서진은 지상렬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족상'을 봐준다는 철학원을 찾았다. 철학원은 지상렬에게 내년까지 결혼운이 있다고 예측했다. 2세 계획 중인 김종민에게는 "내년 2월이나 6월에 새 생명이 생길 상"이라는 희소식을 전해 김종민을 기쁘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결혼하더니 진짜 행복해 보인다", "지상렬 씨도 곧 좋은 소식 있기를!", "족상으로 2세 계획까지 보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