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에겐남' 별명 수긍하며 모친 사랑에 '울고 웃고'
Haneul Kwon · 2025년 11월 1일 21:58
가수 로이킴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다시 한번 '에겐남'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테토남 호소인'을 넘어 '에겐남'이라는 별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여에스더 선생님께서 영양제를 계속 보내주신다. 에겐남이 되어서 슬프지만 즐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공개된 로이킴의 일상에서는 그의 다정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아침부터 꼼꼼하게 꽃단장을 하는 모습과 함께, 어머니가 보내주신 물품들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혼자 다닐 때를 걱정하며 챙겨주신 호신용품 세트를 발견하고는 황당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는 듯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로이킴은 물론 패널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는 깜찍한 양말을 선물했습니다. 처음에는 질색하던 로이킴도 결국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에 이기지 못하고 양말을 착용한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로이킴 에겐남 캐릭터 너무 웃기다', '어머니 사랑이 느껴진다', '츤데레 매력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로이킴의 친근한 모습에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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