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솔로곡 'Seven'으로 '음원 제왕' 입증…글로벌 차트 118주 최장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첫 솔로 데뷔곡 'Seven'으로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18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11월 1일 자 차트에서는 150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93위로 1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19주 연속 진입하며 아시아 솔로 곡 중 최장 체류 신기록을 작성했다.

누적 스트리밍 26억 회를 돌파한 'Seven'은 아시아 가수 곡 최초이자 데뷔곡 최단 기간 26억 회 돌파라는 타이틀을 추가하며 '최초', '최장', '최단' 기록을 모두 휩쓸었다. 발매 1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Seven'은 여전히 글로벌 차트에서 '신기록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정국이!', 'Seven 아직도 이렇게 인기 많다니 대단하다', 'K팝 위상 높여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