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X돌싱듀오, '미운 우리 새끼'서 1억 뷰 능력자X김은숙 작가와 역대급 만남 예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과 돌싱 듀오 임원희, 윤민수가 특별한 손님과 만난다.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 따르면, 김희철은 윤민수와 임원희를 위해 SNS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자랑하는 능력자를 초대했다. 이 깜짝 손님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이 능력자는 아들들 앞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돌싱 선배 임원희는 후배 윤민수에게 이혼 후 3년 차의 고비를 언급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희철은 윤민수가 최근 전 부인과 가구를 정리하는 모습을 봤다며 신기해했고, 임원희는 자신은 이혼 당시 사용하던 가구를 모두 버렸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희철은 드라마 '더 글로리',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의 첫 만남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김은숙 작가에게 아무도 하지 못했을 과감한 말을 던졌고, 이에 김 작가가 '너 완전 마음에 든다'고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희철의 어떤 말이 김은숙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은 '1억 뷰 능력자가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김희철X돌싱듀오 조합 케미 기대된다', '김은숙 작가와 김희철의 만남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