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X강지영X썬킴, '하나부터 열까지'서 권력자들의 '소울푸드' 대공개!
티캐널 E채널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오는 3일 저녁 8시, '세상을 지배한 권력자들의 소울푸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방송에서는 MC 장성규, 강지영과 함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하여, 전 세계를 움직였던 인물들의 식탁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그들의 음식 취향에 담긴 욕망, 권력,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생생하게 조명하며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이 독살 위협 속에서도 즐겼던 음식, 스탈린의 '2차 세계대전 후 협상 카드'였던 음식, 처칠이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인생 음식', 간디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린 '영혼의 음식' 등 역사를 바꾼 음식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썬킴은 간디를 살린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성규와 강지영은 이를 1위 후보로 강력 추천했다.
이 외에도 서태후를 사로잡은 서민의 빵, 조지 워싱턴의 '사치템'이었던 음식, 루이 14세의 단골 디저트, 마리 앙투아네트의 '은밀한 간식', 그리고 김정일이 집착했던 특별 메뉴까지, 권력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식 이야기가 대거 방출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햄버거 사랑'도 집중 조명된다. 백악관과 전용기에서 햄버거를 즐기고 맥도날드 알바까지 자처했던 그의 모습은 '동네 형' 같은 친근함을 선사했지만, 이 모든 것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안길 예정이다.
햄버거 하나로 세계 정치를 흔든 트럼프의 숨겨진 이야기는 11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널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썬킴 교수님 나오시네! 기대된다', '권력자들 소울푸드라니 너무 흥미로운데요?', '트럼프 햄버거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