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나혼산' 운동회 씨름 3연승 신화! '트로트는 씨름'... 예능감+파워 폭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가을 운동회에서 '씨름 3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에서 박지현은 '구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씨름 스페셜 매치에서 그는 최민호, 안재현, 고강용 아나운서를 연달아 꺾으며 3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상대 선수였던 민호가 '힘을 줬는데 꿈쩍도 안 했다'고 놀라움을 표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죠.

승리 후 박지현은 즉석에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하며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트로트는 씨름이 맞다'는 코드쿤스트의 감탄사처럼, 그의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진행된 '슈퍼 배구'와 계주 경기에서도 박지현은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팀의 최종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에는 코드쿤스트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12월 13~14일 열리는 '2025 박지현 팬콘서트 MEMBERSHIP'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현 진짜 힘 세다! 씨름 선수인 줄', '운동회 에이스 인정! 트로트만큼 씨름도 잘하네', '노래 부르는 모습까지 완벽! 빨리 팬콘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