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생일에 '음악중심' 1위 트로피 안고 '찬란한' 20대 축포 쐈다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생일에 MBC '쇼! 음악중심' 1위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총점 7274점을 얻으며 1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1위 수상 후 이찬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오늘은 왠지'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이찬원은 지난해 미니 2집 'bright;燦'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의 꾸준한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은 물론,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의 빛나는 행보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원의 생일날 '음악중심' 1위 소식에 팬들은 '역시 찬또배기! 생일 축하해!', '오늘 생일인데 선물까지 받다니 정말 축하해!', '새 앨범 '찬란'처럼 찬원 씨 앞날도 찬란하길!'이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