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은상 펜타클, '음악중심' 데뷔 성공…괴물 신인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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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은상 펜타클, '음악중심' 데뷔 성공…괴물 신인 탄생 예고

Minji Kim · 2025년 11월 2일 00:49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팀 펜타클(PENTACLE)이 첫 디지털 싱글 ‘Shame’ 발표 이후 성공적인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펼쳤다.

펜타클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Shame’의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 실력파 신인 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Shame’은 강렬하고 반복적인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펜타클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과 탄탄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펜타클은 ‘쇼! 음악중심’에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컬 박은혜를 중심으로 드러머,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키보디스트 등 멤버 전원이 직접 악기를 다루는 신인 밴드의 품격을 드러내며 위풍당당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묵직한 리듬 섹션 위로 터져 나오는 보컬의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밴드 연주는 곡의 파워풀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보컬 박은혜는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 피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나는 더 이상 숨지 않고 맞설 것이다”라는 곡의 강렬한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과 리듬을 탈수록 자신감이 붙는 펜타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명나는 에너지를 전달하며 흥을 돋웠다.

이번 싱글 앨범은 글로벌 프로듀싱 팀 'Dsign Music(JINBYJIN, Anne Judith Wik, Ronny Svendsen)'이 참여했으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주요 기획사와 협업해온 이들의 참여로 감각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만난 펜타클은 앞서 ‘Shame’ 티저와 프로모션 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탄탄한 라이브 음악 방송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향후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펜타클 드디어 데뷔! 음방 무대 장난 아니네', '보컬 음색 대박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신인 밴드인데 벌써부터 완성형 실력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펜타클의 성공적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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