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딸 서현, '조선의 사랑꾼'서 뉴욕 남친 데빈과 전통혼례…100회 기념 방송
Hyunwoo Lee · 2025년 11월 2일 01:19
그룹 '부활'의 김태원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 서현이 예비 남편 데빈과 전통 혼례를 올린다.
3일(월)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현과 뉴욕에서 만난 연인 데빈이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고 야외 스냅 사진 촬영에 나선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연분홍색 커플 한복을 입은 데빈은 서현에게 "여왕 같다. 진짜 완전 미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현 또한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눈빛만 마주쳐도 뽀뽀를 나누는 등 '뉴욕 커플'다운 과감한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붉은 활옷과 푸른 관복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이 전통 혼례를 위해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들뜬 데빈은 세레나데를 흥얼거리며 서현 곁을 지켰고, 서현은 "알러뷰"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오는 3일 방송으로 100회를 맞이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오는 12월 22일(월)부터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을 잇는 사랑꾼 서현♥데빈 커플의 전통 혼례 이야기는 11월 3일(월)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김태원 씨 사위 될 분 잘생겼네요", "딸 서현 씨도 너무 아름다워요",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등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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