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 28개 도시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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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 28개 도시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 개최 확정

Hyunwoo Lee · 2025년 11월 2일 01:39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전 세계 28개 도시를 아우른 첫 월드 투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현은 지난 1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통해 약 5개월간 이어진 긴 여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총 3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방문하는 곳마다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싱가포르 공연에서 백현은 ‘YOUNG’, ‘Ghost’, ‘Pineapple Slice’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는 “오늘이 ‘Reverie’ 투어의 마지막이다. 28개 도시, 37회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Woo’, ‘Underwater’, ‘Bambi’ 등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Chocolate’, ‘Rendez-Vous’, ‘Good Morning’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으며, ‘Love Comes Back’, ‘Lemonade’, ‘UN Village’ 등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곡들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Truth Be Told’, ‘Cold Heart’, ‘Psycho’ 등의 웅장한 퍼포먼스와 ‘Black Dreams’, ‘Betcha’, ‘Candy’, ‘Elevator’ 등 대표곡 무대로 절정을 이끌었다.

팬들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No Problem’,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을 부르며 다시 무대에 오른 백현은 “이 투어를 통해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투어의 주인공이셨던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곡 ‘놀이공원 (Amusement Park)’을 끝으로 투어의 막을 내린 백현은 공연 종료와 동시에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될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백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그의 진심 어린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성공적인 첫 솔로 월드 투어를 마친 백현의 향후 글로벌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현은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을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백현이의 첫 솔로 월드 투어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뿌듯하다', '해외에서도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다니 자랑스럽다', '앙코르 콘서트까지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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