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 시즌2, 첫방부터 역대급 ‘애플녀’ 투입! 시청률X화제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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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과’ 시즌2, 첫방부터 역대급 ‘애플녀’ 투입! 시청률X화제성 다 잡았다

Jihyun Oh · 2025년 11월 2일 01:55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독사과’ 시즌2에서는 4세 연하남과 연애 중인 의뢰인이 지루한 연애에 변화를 주기 위해 ‘독사과 작전’을 의뢰했다. 특히, 120% ‘에겐녀’ 성향을 가진 ‘애플녀’가 투입되면서 역대급 실험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은 가구 최고 시청률 0.5%, 타겟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했으며, 유료 방송 기준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타겟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뢰인은 “순하고 착한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지루하다”며 “나와 정반대 성향의 이성이 접근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실험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에 ‘큐티섹시’ 매력의 ‘애플녀’가 등장해 “마음만 먹으면 첫인상만으로 5초 안에 이성을 넘어오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플녀’는 사전 접선에서부터 은근한 도발과 스킨십을 시도하며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흔들었다.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자, 제작진은 무속인을 섭외해 ‘운명적 예언’으로 주인공을 유인했다. ‘애플녀’는 주인공과 커플 화보 촬영을 하며 아찔한 스킨십을 이어갔고, 뒤풀이 자리에서는 ‘찐’ 커플 같은 스킨십으로 주인공을 더욱 흔들었다.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선을 그었지만, ‘애플녀’의 ‘흑기사’ 요청에는 쿨하게 응하며 ‘거절 못 하는’ 치명적 단점을 드러내 MC들을 긴장시켰다.

마지막 작전으로 ‘애플녀’는 주인공에게 직접 이상형을 묻고 기습 볼 뽀뽀까지 시도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했다. 이에 경악한 의뢰인이 등장했고, 주인공은 여자친구에게 미안함과 사랑을 전하며 실험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권태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독사과’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애플녀’의 과감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진짜 연애 실험인가 싶을 정도로 몰입했다”, “남자친구 반응이 진짜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청자는 “플러팅 너무 과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솔직히 나라도 넘어갈 뻔했다”는 댓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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