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박서진, 지상렬X신보람 냉전 해빙 이끈 ‘막내 리더십’ 화제
Jisoo Park · 2025년 11월 2일 01:58
‘살림하는 남자들2’의 막내 박서진이 특유의 ‘의리’와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박서진은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지상렬과 신보람 사이의 냉전을 유머와 재치로 풀어내며 관계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서진은 지상렬의 실수를 짚어주는 ‘팩트 폭행’부터 시작해, 직접 상황극을 재연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단숨에 정리했다. 김종민과의 ‘찰떡 호흡’은 예능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막내의 노련함’을 빛냈다.
기발한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27년 경력의 족상가를 찾아 ‘운세 코칭’을 받으며 “3년 대박 운”과 “내년 연애운”까지 듣는 모습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상렬을 가발숍에 데려가 ‘차은우 급’ 미모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박서진과 김종민의 응원 속에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신보람은 이를 받아들이며 화해했다. 갈등을 웃음과 해결책으로 봉합한 박서진의 ‘막내 리더십’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 요청 1위 곡 ‘그대 품에’로 감성까지 잡은 박서진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서진 진짜 갓기 리더', '막내인데 어른스럽네', '지상렬 신보람 화해하는 거 보고 눈물 찔끔' 등 박서진의 활약과 리더십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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