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메이저, 컴백 후 첫 페스티벌 나들이…'컬뮤페'서 '트로피' 열기 달군다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컴백 후 첫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오늘(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2025 Color in Music Festival, 이하 '컬뮤페')에 82메이저가 출연한다. '컬뮤페'는 빌보드코리아가 주최하고 필링바이브가 주관하는 복합형 음악 축제다.
지난달 30일 미니 4집 'Trophy'를 발표하며 컴백한 82메이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형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니 4집 '트로피'는 82메이저의 열정과 자신감을 담은 앨범으로,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동명 타이틀곡은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 2년 차를 맞은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메이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뜨거운 페스티벌 열기 속에서 '트로피'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늘 오후 3시 20분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트로피'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네티즌들은 "82메이저 드디어 페스티벌 나온다! 라이브 기대된다", "'트로피' 무대 꼭 보고 싶어요!", "이번 앨범 진짜 좋음, 얼른 무대 보고 싶네"라며 컴백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