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초밥왕' 성동일에 도전장! '바달집' 북해도편 4회

김희원이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 초밥 만들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달집'은 집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국내를 넘어 바다 건너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첫 여성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오늘(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와 게스트 공명이 북해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고, 다음 날 낭만의 항구 도시 오타루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요리를 담당하는 성동일뿐만 아니라 김희원 역시 초밥 만들기에 나섭니다. 김희원은 '바달집' 공식 초밥왕인 성동일에게 직접 초밥을 배우며 북해도 참치, 관자, 묵은지 와규 초밥 3종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초밥알을 제대로 쥐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이를 지켜본 성동일의 혹독한 가르침에 장나라는 "희원 선배님 오늘 퇴사각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김희원이 새로운 초밥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또한, 가족들이 직접 공수한 북해도 식재료로 만든 푸짐한 첫 정찬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성 셰프' 성동일은 "나는 여기 여행하러 온 게 아니고 밥하러 온 밥차 아저씨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명이야. 우리가 너에게 준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만찬인 것 같다"며 풍성한 요리로 감탄을 자아낼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성동일이 맡은 '디저트 천국' 오타루 가이드 투어도 기대를 모읍니다. 성동일이 인생 라멘 맛집부터 SNS 핫플레이스 디저트 카페까지 실패 없는 코스를 선보이자, 장나라는 거리에서 내적 댄스를 추며 즐거워했지만, 멤버들은 성동일의 과한 안내에 배부름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4회는 오늘(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김희원의 초밥 실력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희원 초밥 도전 귀엽다 ㅋㅋㅋ", "성동일에게 제대로 혼나는 거 아니야?", "그래도 마지막엔 성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