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예비신부 방민아 뮤지컬 응원.. "티켓 없어도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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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예비신부 방민아 뮤지컬 응원.. "티켓 없어도 보러 갈게요"

Haneul Kwon · 2025년 11월 2일 04:03

배우 온주완이 예비신부인 가수 겸 배우 방민아의 뮤지컬 무대를 찾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온주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포토월 및 캐스팅 보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은 방민아가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클레어 역으로 첫 무대에 오르는 날이었다. 온주완은 방민아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장하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여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방민아가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 소감을 전하자, 온주완은 댓글로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 갈게요”라며 장난기 섞인 농담과 함께 애정을 표했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다정한 소통에 팬들은 “결혼 앞두고도 여전히 달달하네”, “티켓 구하러 또 간다니 사랑꾼 인정”,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인연을 맺은 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결혼 임박인데도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애정이 넘치네요", "온주완 씨 티켓 구하느라 고생 많겠어요!", "방민아 배우님 뮤지컬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On Joo-wan #Bang Min-ah #Maybe Happy Ending #Dear Fair Lady Gong Shim #The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