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 향한 직진 로맨스…태국 클럽 세레나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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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 향한 직진 로맨스…태국 클럽 세레나데 예고

Doyoon Jang · 2025년 11월 2일 04:19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이준호와 김민하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8회에서는 사장 강태풍(이준호)과 주임 오미선(김민하)이 첫 해외 출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태국에서 헬멧 착용 의무화 및 단속 강화라는 상황 속에서, 태풍은 새로운 아이템인 헬멧 판매를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IMF 외환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상사맨의 끈기와 도전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태국 클럽을 배경으로 멋지게 차려입은 태풍과 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대 위에서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이는 태풍은 미선을 향한 달콤한 시선을 숨기지 않는다. 그의 노래와 그를 바라보는 미선의 눈빛이 교차하며 묘한 설렘과 낭만이 피어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7회에서는 태풍이 “나 오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밀수 신고로 아수라장이 된 항구에서 사라진 태풍을 걱정하며 오미선이 바다에 뛰어들 뻔한 상황과, 그런 그녀에게 “지금 되게 더럽고 꾀죄죄한데 예뻐요. 맨날 똑같은데 점점 더 청순해지는 거 같아. 화날 때는 귀엽고, 웃을 때는 더 예뻐”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이준호는 대사 한 줄, 노래 한 소절에도 감정을 완벽하게 불어넣는 배우”라며, “상사맨 태풍의 도전 정신과 낭만적인 감성을 노래와 연기 모두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수와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호와 김민하의 로맨스가 본격화되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 케미가 진짜 대박이다", "태풍이의 직진 고백 너무 설렌다", "빨리 다음 주 방송 보고 싶어요!" 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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