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딸 태리 또 열 오르자 '불안'... "느낌이 쎄하네"
Sungmin Jung · 2025년 11월 2일 05:23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독감 유행이라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딸 태리와 체온계가 함께 담겨 있었다. 체온계의 수치는 37.8도로, 미열에 해당하는 온도였다.
앞서 태리는 지난해 8월에도 원인 불명의 고열에 며칠째 시달린 바 있다. 당시 태리의 열은 39도를 넘었으며, 이지혜는 "병원만 세 군데 갔다. 코로나 검사했는데 코로나는 아니라고 했다"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바 있다.
추워진 날씨와 독감 유행 소식이 겹치자 태리의 열이 다시 오르자 이지혜는 "느낌이 쎄하네.."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 마음은 다 똑같죠", "태리 아프지 않게 기도할게요", "얼른 낫길 바라요"라며 이지혜를 위로하고 태리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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