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20년 만에 프로듀서 복귀 선언! 10살 연하 아내 2세 아닌 '아이돌 제작'으로 2024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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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년 만에 프로듀서 복귀 선언! 10살 연하 아내 2세 아닌 '아이돌 제작'으로 2024년 새 출발

Sungmin Jung · 2025년 11월 2일 07:00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자신의 배가 나온 것을 보고 농담하는 멤버들에게 “임신이 아니라 아이돌 제작에 들어간다”고 깜짝 발표하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69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하고 지난해 성공적인 재기에 이어, 올해 4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돌 제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이수근은 “사업 안 한다더니 또 시작이냐”며 걱정했고, 강호동은 “빚 잔치 끝내고 아이돌 제작이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이상민은 “1년 안에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확고한 계획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최근 유튜브 예능 ‘프로듀서 이상민’을 통해 신인 혼성그룹을 직접 오디션하고 신곡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해왔다. 그는 “죽기 전에 꼭 아이돌을 만들고 싶었다”며 “자신의 끼를 20% 이상 끌어낼 수 있는 재능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기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이상민이 어떤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상민의 아이돌 제작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상민이 형 꿈을 이루는구나', '빚 다 갚고 제대로 된 꿈 도전하는 모습 멋지다', '이번엔 어떤 조합일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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