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 딸 하와이 유학 추진? '미래' 위한 교육 현장 탐색 나선 근황
Jihyun Oh · 2025년 11월 2일 08:14
배우 서효림이 딸의 하와이 교육을 진지하게 고려하며 직접 학교 탐색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서효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HYORIM IN HAWAII 5탄 (조이의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서효림은 딸을 위한 학교 투어를 진행하며 교육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방문한 한 학교에 대해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학교일 수 있다"라며 "현지에서 평이 좋은 기독교 학교"라고 소개했다. 또한, "여자 학교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이며 선호하는 학교의 조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효림은 투어를 마친 후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조이의 유치원, 킨더가든 투어를 해봤는데, 시골 동네에서 다니는 유치원보다 훨씬 크긴 하다"면서도 "시설 면에서는 한국의 영어유치원이 확실히 더 좋다"고 비교하며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효림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면 비자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며, "하와이에서 잠깐이라도 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생각만 하고 있지 않고 직접 부딪혀보며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이의 미래를 위한 엄마의 열정이 대단하다', '시설은 한국이 좋아도 현지 경험이 중요할 듯', '서효림 씨의 교육관이 엿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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