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예비신부 산부인과 검진 중 '응급상황' 암시… "목덜미 탯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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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예비신부 산부인과 검진 중 '응급상황' 암시… "목덜미 탯줄"

Seungho Yoo · 2025년 11월 2일 08:49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 중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민우와 만삭의 예비신부 이아미 씨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영상에서 이민우는 아침부터 딸을 챙기는 등 육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예비신부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 과정에서 의사는 "목덜미에 탯줄이"라고 언급하며 뜻밖의 상황을 알렸다. 이어 "응급상황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은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7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의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3세인 이아미 씨로, 6살 딸을 홀로 키워온 싱글맘이다.

이민우는 양가 부모님께 결혼을 알린 후 일본으로 건너가 예비신부와 딸을 한국으로 데려왔다. 현재 이아미 씨는 이민우의 아이를 임신 중이며,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아기랑 산모 모두 괜찮기를 바랄게요", "이민우 씨 힘내세요!"라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Lee Min-woo #Shinhwa #Lee Ah-mi #Mr. House Husband Seas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