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파충류 숍 사장님으로 제2의 전성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래퍼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숍을 운영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연예계 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파충류 숍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임채무와 그의 딸 임고운, 손자 심지원 군이 파충류 숍을 방문했는데요. 임고운 씨는 하반기 사입 계획을 위해 자문을 구하고 금액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등장한 숍 사장은 다름 아닌 래퍼 아웃사이더였습니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폭풍 랩을 선보이며 자신을 '가장 빠르게 말하는 한국의 래퍼, 하지만 누구보다 느린 거북이를 좋아하는 아웃사이더'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속사포 랩의 1인자'로 명성을 떨쳤던 아웃사이더는 현재 파충류 관련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모습입니다. 그는 전 특수 동물 전공 전임 교수로 활동했으며, 양서 파충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습니다.

MC 전현무는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관련 학과 교수이고, 집에 뱀도 키우는 등 파충류에 완전히 빠졌다"고 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웃사이더 랩만 빠른 줄 알았는데 거북이도 좋아한다니 의외다", "파충류 사업이라니 신기하다, 역시 다방면으로 활동하네", "제2의 전성기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