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8년 열애 끝 11월의 신랑신부…웨딩 화보 공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8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임박을 알렸다.

최근 웨딩 촬영 업체가 공개한 화보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설렘을 가득 안고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 속 이장우는 짙은 브라운 수트를 입고 젠틀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조혜원은 시스루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모습이다. 그녀의 손에는 하얀 백합 부케가 들려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질 듯한 모습이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는 기안84가 맡으며,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인 플라이투데이 환희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인연을 맺었고, 2019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결혼을 한 차례 연기했지만, 올해 드디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