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문원, '가족사진' 공개로 결혼 임박? 굳건한 사랑에 응원 봇물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가수 문원이 뜨거운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포항에서의 달콤한 데이트 풍경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지의 옆에는 연인 문원이 다정하게 함께했다. 해당 카페 사장 역시 '신지♥문원 너무 예쁜 부부가 방문해주셨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풀빌라 수영장에서 흰색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어준 이가 문원으로 추정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문원 역시 신지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놀이공원 데이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지는 "사람 많은 곳에 마스크 안 쓰고 가는 건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했고, 문원은 "오늘은 진짜 데이트 기분 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커플 머리띠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는 모습은 풋풋한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의 문원과의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문원의 과거사 등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지의 부친 고희연 행사에 참석한 친가족뿐 아니라, 문원이 신지 바로 옆자리에 당당히 함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의 '이제 진짜 가족이 됐다'는 말처럼, 두 사람이 단순한 연인을 넘어 진정한 가족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혼 발표 이후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지와 문원은 꾸준한 일상 공개를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가족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공식적으로 '가족사진'을 공개하는 등 당당한 행보로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족사진까지 공개하는 거 보니 결혼 임박한 것 같다', '두 사람 분위기 너무 보기 좋다, 응원한다!', '이제 진짜 가족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 축하해요!'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