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마이큐, 연이은 축하 속 달달 신혼 공개… “평생 받을 축하 다 받는 중”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마이큐가 시민들의 축복 속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요즘 나영이네’에는 ‘요즘 나영이네 일상 모음zip 집밥, 데이트, OOTD, 발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나영과 마이큐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길을 걷던 시민들로부터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따뜻한 축하 인사를 연이어 받았다. 이에 김나영은 “요즘 길을 걷다가 진짜 축하를 많이 받는다. 평생 받을 축하를 다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나영은 “예전에는 축하받는 게 조금 부끄럽기도 했는데, 요즘은 용기를 내서 감사히 받고 있다”고 덧붙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잠바는 누가 골라줬죠?”라는 질문에 마이큐가 “아름다우신 분께서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자 김나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워왔으며,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일 부부의 연을 맺으며 4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한 모습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