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승에 '찐팬' 최강창민 '행복 미소'... “살맛 나는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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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승에 '찐팬' 최강창민 '행복 미소'... “살맛 나는 한 해였다”

Yerin Han · 2025년 11월 2일 21:14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소속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과거부터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번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유광 점퍼와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앞서자,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와 함께 출연했을 때도 최강창민은 유광 점퍼를 입고 등장하며 남다른 팬심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오지환 선수로부터 직접 받은 사인에 “제 심장이 뛰는 그곳에!”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LG 트윈스의 우승 소식에 최강창민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직접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올 시즌 LG 트윈스의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트윈스를 응원하는 저 또한 많은 축하를 받게 되는 것 같아 행복하다. 올해도 잠실을 방문할 때마다 너무 행복한 기억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또한, “뜨거운 순간을 만들어주신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도 팬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스포츠가 주는 환희와 감동, LG 트윈스가 팬들에게 전해주는 모든 감정들 덕분에 눈물나게 살맛 나는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최강창민의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에 팬들은 '역시 찐팬이다', '창민이도 선수들이랑 똑같이 행복했구나', '내년 시즌도 응원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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