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먹방' 끝판왕 등극? 성동일도 놀란 '먹성'의 비밀

배우 장나라가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 남다른 '먹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와 게스트 공명이 홋카이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텐트에서 일어난 장나라는 일어나자마자 과자와 우유를 꺼내 먹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성동일은 장나라에게 평소 많이 먹는지 물었고, 장나라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성동일은 장나라가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장나라는 "여기 와서 진짜 많이 먹긴 하거든요? 제가 먹은 양의 총합을 다 뭉쳐서 놓잖아요. 그럼 안 많아요. 얼마 안 돼"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논리로 먹성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쉬지 않고 먹지만 양이 많지 않다는 장나라의 말에 성동일은 "그런데 어떻게 살이 안 쪄? 계속 그렇게 먹는데. 지금도 먹으면서 이야기하잖아"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나라 진짜 요정인가? 먹어도 살 안 찌는 비결 궁금해요", "성동일 표정 진짜 레전드ㅋㅋㅋ", "바달집 보면서 같이 먹방 찍는 기분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나라의 남다른 식습관에 대한 궁금증과 재미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