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 '죄송합니다' 의미심장 글 삭제 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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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죄송합니다' 의미심장 글 삭제 후 근황은?

Sungmin Jung · 2025년 11월 2일 22:54

배우 장동주가 세간의 우려를 샀던 의미심장한 글을 삭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장동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죄송합니다'라는 글은 3일 오전 현재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서 장동주는 해당 글을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되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다행히 약 4시간 만에 그의 소재가 파악되었으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글이 올라오기 바로 전날까지 동료 배우 이주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밝은 근황을 전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소속사 넥서스이앤엠은 연락이 닿지 않자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현재 소재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4시간 후, "다행히 나쁜 상황은 없었다. 배우의 소재를 확인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동주는 안전한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특정 사건이나 사고에 연루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장동주는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논란의 글은 삭제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삭제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가 추후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1994년생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 2017',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및 영화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습니다. 2021년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현장에서 가해자를 직접 검거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인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SBS, 2026년 방송 예정)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었던 건지 걱정되네요', '글 삭제한 거 보니 잘 해결된 모양인데 그래도 마음이 쓰여요', '앞으로는 SNS 신중하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동주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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