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웹툰 덕후 레이싱 모델 반하리, '집순이' 반전 매력으로 팬心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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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웹툰 덕후 레이싱 모델 반하리, '집순이' 반전 매력으로 팬心 저격!

Hyunwoo Lee · 2025년 11월 2일 23:09

‘2년 차 신예’ 레이싱 모델 반하리가 남다른 팬 사랑과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그리드워크에서 반하리는 요정 같은 외모와 친화적인 모습으로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팬들은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미스디카 소속인 반하리는 데뷔 2년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5만 명을 돌파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간호사였던 이력을 밝힌 그녀는 “주변 지인의 소개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측면이 더 크다”며 모델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64cm의 키를 가진 반하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자동차 배기음도 매력적이고 서킷 경기의 박진감도 넘친다”고 레이싱 대회 현장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하리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는 반하리는 “젤리 이름 ‘하리보’처럼 귀여운 곰돌이 젤리처럼 제 이름 ‘하리’와 발음이 비슷해서”라며 애칭에 얽힌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롤모델로는 코스프레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송주아를 꼽으며, “저도 코스프레 쪽에 관심이 있어서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코스프레를 한다면 ‘RPG 게임 엘프족 궁수’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반하리는 “어렸을 때 밖에 잘 안 나갔다”며, “일하지 않을 때는 완전한 ‘집순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취미는 집에서 만화책과 게임을 즐기는 것이며, 특히 무협 및 판타지 장르 웹툰을 즐겨 본다고 합니다. 화려한 서킷 위 모습과는 달리, 집에서는 게임과 웹툰에 푹 빠진 ‘덕후’의 면모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미스디카에 대한 애정도 각별한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 같이 더 승승장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으로는 자신의 사진을 크게 인화한 것을 꼽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간호사에서 레이싱 모델로 변신에 성공한 반하리는 화려한 비주얼과 ‘집순이’로서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반하리님, 매력이 넘치시네요! 사진 보고 반했어요", "간호사에서 모델이라니, 스토리도 흥미로워요", "하리보 젤리처럼 귀여운데 알고 보니 게임 덕후라니! 매력덩어리네요"라며 그녀의 다양한 매력에 호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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