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과 함께 소아암 환아 위해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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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과 함께 소아암 환아 위해 200만원 기부

Eunji Choi · 2025년 11월 2일 23:19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팬클럽 ‘내 영웅시대’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만들어졌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이 앱 내에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감상하고 미션에 참여하면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4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며, 콘서트 타이틀처럼 무대 위와 밖에서 모두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팬과 가수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영웅의 꾸준한 선행에 팬들은 '역시 영웅이다', '팬들이 자랑스럽다',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Lim Young-woong #My Hero Era #Korea Leukemia & Children's Cancer Foundation #Seonhan Star #IM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