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 11월 24일 새 싱글 'Fame' 발매... 성장통 담은 '이모셔널 팝'

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11월 24일 새로운 싱글 'Fame'(페임)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9월 발표한 데뷔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 이후 두 번째 피지컬 싱글이자,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라이즈의 성장 과정 이면에 초점을 맞춘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Fame'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되었으며, 치열한 활동 속에서 멤버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허,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격정적인 감정들을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풀어냈다.

이에 앞서 3일 0시,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Fame'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영국 런던의 고풍스러운 대저택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자의 고민을 간직한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고요함 속에서 느껴지는 역설적인 긴장감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내며 '비주얼 라이즈'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이미 첫 정규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써클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일본 골드 디스크·오리콘 차트 등 해외 주요 차트 석권, 멜론 차트 상위권 랭크, 음악방송 5관왕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체불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따라서 이번 새 싱글 'Fame'을 통해서도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즈의 새 싱글 'Fame'은 금일(3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팬들은 '드디어 컴백!', 'Fame 컨셉 포토 미쳤다', '라이즈 성장 서사 너무 기대돼', '이번에도 대박 예감' 등 신곡 발매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