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딸 서현 전통 혼례식에 눈물… '조선의 사랑꾼' 1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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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딸 서현 전통 혼례식에 눈물… '조선의 사랑꾼' 100회 특집

Hyunwoo Lee · 2025년 11월 3일 00:18

‘부활’의 김태원이 딸 서현의 전통 혼례식에 참석하여 진심 어린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 서현을 위해 직접 전통 혼례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이가 결혼식에 큰 기대가 없는 것 같아 제가 채워줘야 한다”고 말하며 전통 혼례식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원이 직접 고른 야외 전통 혼례식장에서 딸 서현과 사위 데빈의 특별한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태원 부부는 혼주석에 앉아 딸의 등장을 초조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전통 혼례복을 입고 나타난 딸 서현의 모습에 김태원은 감출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원은 사위 데빈 곁에서 자신만을 바라보는 딸 서현을 보며 조심스럽게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오늘의 신부 김서현 양의 아버지이자, 날 때부터 지금까지 곁에 있었던 사람입니다”라며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아버지 김태원이 딸에게 전하는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조선의 사랑꾼' 10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다. 프로그램은 100회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오는 12월 22일부터 더욱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계획이다.

김태원의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데빈♥서현의 전통 혼례식은 오늘(3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원 씨, 딸 바보 인증! 눈물 흘리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전통 혼례 정말 아름다워요', '조선의 사랑꾼 100회 축하해요! 다음 시즌도 기대할게요!'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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