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염'

개봉 첫 주말,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10월 31일~11월 2일) 동안 '퍼스트 라이드'는 23만 8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6만 8848명을 기록,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퍼스트 라이드'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4만 747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279만 4147명을 기록했으며, 3위에는 '8번 출구'가 8만 47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32만 2998명을 기록했습니다.

4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3만 9377명, 5위는 '코렐라인'이 3만 9221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7.9%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13.6%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퍼스트 라이드!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어요', '주말에 꼭 봐야겠어요', '벌써 N차 관람각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