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태국서 위기 봉착... 시청률 9.1% 자체 최고 경신
Seungho Yoo · 2025년 11월 3일 00:36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9.1%, 최고 9.6%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과장 이창훈(이하 마진)이 태국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마진, 오미선(김민하 분), 그리고 최풍(이준호 분)은 현지에서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마진은 세관 직원에게 뇌물을 건네려다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는 태풍상사 팀에 또 다른 위기를 안겨주었다.
한편, 고마진은 태국의 높은 구매력과 헬멧 의무화 정책 등을 근거로 태국 시장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지 영업 과정에서 오미선과의 사사건건 부딪히며 젠더 갈등과 선배로서의 위엄을 지키려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과연 세 사람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태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준호 연기 미쳤다', '김민하 성장하는 모습 응원한다', '다음 주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창훈이 태국에서 체포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예상했다', '어떻게 빠져나올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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