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X임지연, 첫 만남부터 '경찰서'… tvN '얄미운 사랑' 오늘 첫 방송
Yerin Han · 2025년 11월 3일 00:46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오늘(3일) 베일을 벗는다.
'얄미운 사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위정신과 그런 그녀를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는 임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통성명도 하기 전 경찰서로 향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더불어 임현준의 오랜 지인인 박병기(전성우 분)가 그의 인생작이 될 영화 '착한 형사 강필구'의 주인공으로 임현준을 점 찍고 적극적으로 캐스팅을 제안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박병기의 열정에 당황한 임현준의 표정이 웃음을 선사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가람 감독과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첫 회부터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임현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라며 “보법 다른 유쾌한 웃음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오늘(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정재와 임지연의 독특한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드라마 제목처럼 '얄미운' 케미가 기대된다", "첫방부터 경찰서라니! 어떤 사연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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