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WISH, 첫 단독 콘서트 성료… '네오 청량' 매력으로 2만 4천 팬心 사로잡았다
푸른 빛 물결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였던 순간, NCT WISH가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NCT WISH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INTO THE WISH : Our WISH’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총 3회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3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는 ‘5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서 NCT WISH의 강력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였습니다.
NCT WISH는 특유의 ‘네오 청량’ 콘셉트를 바탕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26곡의 다채로운 무대는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Steady’, ‘Songbird’로 시작해 ‘Skate’, ‘Cat’s Eye’까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Wishful Winter’, ‘Baby Blue’, ‘FAR AWAY’ 등 감미로운 보컬 곡과 ‘We Go!’, ‘Hands Up’, ‘Silly Dance’ 등 에너제틱한 곡들로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을 이끌어냈습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감동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팬들의 함성에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막내 사쿠야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섯 명으로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으며, 재희는 눈물을 보이며 “모든 멤버들이 소중하고, 서로 보완해주며 단단하게 만들어줘서 지금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감격했습니다. 리쿠 또한 “여섯 명으로 무대를 서니 행복하다. 시즈니가 걷는 모든 길을 함께 걷겠다”며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NCT WISH는 이제 아시아 투어에 나섭니다. 일본 9개 도시 17회 공연을 포함,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16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데뷔 1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NCT WISH의 빛나는 앞날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NCT WISH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 콘서트인데 이렇게 완벽할 수가!", "NCT WISH 덕분에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 등 멤버들의 성장과 무대에 대한 감탄,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