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10살 연하 박해리와 '동네 데이트'…성수동 핫플 데이트 코스 공개

방송사 제공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신랑수업' 이정진이 10살 연하의 박해리와의 설렘 가득한 동네 데이트에 나선다.

5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7회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의 취향을 완벽 반영한 데이트 코스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정진은 자신의 단골 동네인 성수동에서 박해리와 만남을 가진다. 길을 걷던 중 차가 다가오자 이정진은 박해리를 안쪽으로 걷게 하고, 물웅덩이를 조심하라는 다정한 말로 10살 연하의 그녀를 배려한다. 이를 본 이승철은 “와우, 발전했다!”라며 감탄했고, 이다해도 “많이 세심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진은 유기묘를 키우는 박해리를 위해 '고양이 카페'를 첫 데이트 코스로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다해는 “와! ‘심쿵’인데?”라며 설렘을 표현했고, 문세윤은 “(이정진이) 저 카페에 가려고 약물 투혼을 발휘했다는 제작진 제보가 있었다”는 귀띔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쑥스러워하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고, 심진화는 “진짜 감동이다”라며 대견해했다.

카페에서 이정진은 박해리와 함께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박해리는 이정진이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오빠가 그렇게 차가운 사람은 아닌가 보다”라고 말했고, 이다해가 “지난번 데이트 때도 해리 씨가 정진 학생한테 ‘은근히 따뜻하시다’고 계속 말했다”고 덧붙이자 이정진은 ‘광대승천’ 미소를 지었다.

이정진과 박해리의 핑크빛 동네 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5일(수) 오후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 18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진, 의외로 다정하네", "박해리 씨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고양이 카페 데이트라니 센스 최고!" 등의 댓글이 달리며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