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퀸 김지연, 75kg 육박 근황 공개 '관절 통증·우울증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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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퀸 김지연, 75kg 육박 근황 공개 '관절 통증·우울증 초기'

Doyoon Jang · 2025년 11월 3일 01:53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김지연은 3일 공개된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비스다이어트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보험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그는 전 남자친구의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의 금전적 손실을 입었으며, 고정 수입을 위해 보험업계에 종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달라진 외모에 대해 '직업 변경 후 운전 시간이 늘고,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절 통증은 물론, 갱년기와 우울증 초기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이제는 고무줄 바지만 입는다'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지연 씨 힘내세요! 건강 되찾고 꼭 다시 리즈 시절 미모 돌아오길 바라요', '보험설계사로도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다이어트 성공 후기 꼭 들려주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im Ji-yeon #Juvens Diet #Lee Se-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