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X손민수, '66억 다둥이' 부부와 만남…출산 현장 공개
Yerin Han · 2025년 11월 3일 02:00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출산특파원' 박수홍과 손민수가 특별한 부부를 만난다.
4일 밤 10시 방송에서는 이미 네 명의 아이를 두고 다섯째 출산을 앞둔 '66억 다둥이' 부부가 등장한다. 이들은 가족 단체복을 입고 박수홍, 손민수를 맞이했다.
박수홍이 '66억'이라는 매출 규모를 묻자, 남편은 지난해 아동복 사업으로 6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로 일하다 첫째 출산 후 복직, 아동복 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둔 사연이 소개된다.
다섯째 임신 중에도 산모는 직접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이는 등 '슈퍼맘'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로 조산 위기를 겪으며 7개월 차에 출산할 뻔했던 경험과 노산으로 약해진 자궁 상태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한편,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쌍둥이 출산 과정을 겪은 손민수와 아내 임라라의 근황도 공개된다. 임신 소양증과 건강 악화로 수술까지 했던 임라라와 쌍둥이를 먼저 만난 손민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에 산후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다.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의 출산 당일 기록은 4일 밤 10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66억 매출이라니 대단하다', '슈퍼맘과 슈퍼대디 응원합니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 쌍둥이 육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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