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현, '달까지 가자' 종영 소감 “상승 그래프 그리는 배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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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현, '달까지 가자' 종영 소감 “상승 그래프 그리는 배우 되겠다”

Jisoo Park · 2025년 11월 3일 02:32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마론제과 마케팅팀의 이승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주광현이 아쉬움과 포부를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광현은 “좋은 현장에서 훌륭한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행복했다”며 “드라마 속 인물들이 상승 곡선을 그리듯, 저 역시 끊임없이 발전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힘든 현실 속에서 코인 투자로 삶을 개척하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주광현은 극 중 눈치 빠르고 처세에 능한 이승재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반듯한 이미지에 현실적인 연기까지 더해진 그의 모습은 안정적인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함께 연기한 마케팅팀 동료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주광현은 ‘달까지 가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드라마 종영 후, 주광현 배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평을 보냈다. 특히 “이승재 캐릭터 완전 내 얘기 같다”, “배우 주광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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