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더블랙레이블과 새 출발... YG와의 인연 마무리

배우 임시완이 새로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3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배우 임시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더블랙레이블은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한 잠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 박보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마귀’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임시완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 보여줄지 기대된다”, “더블랙레이블에서 훨훨 날아오르길 응원한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