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극장가 강타 예고! 에드가 라이트X글렌 파월 '더 러닝 맨' 12월 3일 개봉
12월,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러닝 맨'이 상륙한다.
<베이비 드라이버>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탑건: 매버릭>으로 전 세계적 흥행을 이끈 글렌 파월의 만남이 성사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더 러닝 맨'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매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픈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벤 리처즈'를 통해 궁극의 언더독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글렌 파월은 빈부격차가 심화된 사회에서 분노와 생존 본능에 가득 찬 '벤 리처즈'를 특유의 에너지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측 불가능한 위협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그의 액션 연기는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글렌 파월은 가능한 많은 장면을 직접 하려고 했다. 우리가 허락했다면 아마 전부 다 직접 했을 것”이라며 그의 열정을 언급했다. 이에 글렌 파월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관객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이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시너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실력파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한국 네티즌들은 '드디어 12월이 기다려진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작품은 믿고 본다', '글렌 파월 액션 장난 아닐 듯, 꼭 극장에서 봐야지'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