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컬뮤페' 달군 압도적 에너지...첫 단독 콘서트 'POSSE UP' 기대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컬뮤페)'에서 파워풀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컬뮤페'에서 영파씨는 약 40분간의 무대를 꽉 채우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악과 색을 결합한 독특한 컨셉의 페스티벌에서 영파씨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영파씨는 'FREESTYLE', 'ATE THAT'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적 포부를 힙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이어 'YSSR', 'MACARONI CHEESE', 'Scars', 'Blue Dot'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강렬함과 서정적인 매력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MON3Y 8ANK'와 'ADHD'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펑키한 드럼 비트 위에서의 속도감 있는 보컬과 래핑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나의 이름은 (ROTY)', 'Skyline', 'XXL' 무대를 통해 영파씨만의 엉뚱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워드 플레이'와 진화된 음악적 역량은 '국힙 언니쓰'로서 성장한 이들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29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YOUNG POSSE 1ST CONCERT 'POSSE UP : THE COME UP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파씨 무대 장악력 대박!', '첫 단독 콘서트 완전 기대돼요', '벌써부터 무대 찢을 준비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파씨의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만족감과 앞으로 열릴 단독 콘서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